[서산]24일 개최되는 서산권 취업 박람회에는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 등 모두 29개 업체가 인력 채용을 위한 면접에 나선다.
서산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2-5시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07서산권 취업박람회에는 모두 29개 업체가 참가하고 채용계획 인원도 268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업체별 채용 인력은 제조업 분야가 13개 업체 107명, 회계·간호·서비스 업종 등 기타가 16개 업체에 161명 등이다.
시는 박람회 참가 문의가 늘고 현장 채용 면접 등도 남아있기 때문에 채용 규모가 늘 것으로 보고 막바지 참가업체 유치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과 구인정보 안내, 직업훈련 상담 및 훈련기관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국가기술자격 검정과 창업 안내 등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구직 희망자는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등을 지참, 행사 당일 박람회장을 찾아 구직표 및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상담에 응하면 된다.
문의는 서산취업정보센터 ☎041(666)1919나 서산고용지원센터 ☎041(669)0100으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희망 시민들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해 주기위해 박람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내실있는 행사로 치러질수 있도록 준비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정관희 기자>
출처 : 대전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