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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국어 잘하면 취업문 넓어진다 … 채용우대 늘어나2007-10-1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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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매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중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채용시 우대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어 구사력이 뛰어난 구직자에게는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이 다소 넓어질 전망이다.

지금은 공채가 한창 진행중이라 만약 자신이 중국어에 강점이 있다면 ‘중국어 우대’사항부터 꼼꼼히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7일 취업사이트 사람인 ‘중국어 우대 채용속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대우인터내셔널, 롯데제과, LG이노텍, 한샘 등에서 중국어 능통자 사원을 모집한다.

대우인터내셔널(www.daewoo.com)은 해외 영업 부문에서 중국어 특기자를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및 08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상경, 어문, 이공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토익 860점 이상,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20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롯데제과(www.lotteconf.co.kr)는 해외사업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 및 08년 2월 예정자(석, 박사 포함)로 중국어 능통자와 HSK 9급 이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19일까지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이노텍(www.lginnotek.com)은 구매 및 해외영업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련학과 학사이상 및 08년 2월 취득 예정자로 경력은 해당 분야 2~5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 토익은 신입은 700점(영업은 800점) 이상, 경력은 650점(영업은 700점) 이상 이어야 한다. 부문별로 중국어, 영어, 일어 능통자, 국내외 MBA 출신,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샘(www.hanssem.co.kr)은 경영관리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및 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체 평점 3.0 이상, 토익 700점 이상 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전공 및 연령 제한은 없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코리아(www.hlds.co.kr)는 해외영업부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상경, 어문, 인문계열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 및 08년 2월 취득 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850점 이상이어야 한다. 단, 경력은 1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한한다. 중국어, 일어, 영어 능통 시 가점이 주어진다. 21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hlds.co.kr)를 통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굿모닝신한증권(10/19), 대우로지스틱스(10/20), 자유투어(10/22), 쌍용머티리얼(10/24), 대한주택공사(10/24), 신도리코(10/25), 신도리코(10/25), 한솔제지(10/26), 웅진그룹(10/29) 등에서 중국어 능통자를 모집 및 우대하는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이정우 기자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