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활용해 구직활동에 집중하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구직자들은 체계적인 온라인 취업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제안하는 ?온라인 취업사이트 100%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업정보란을 꼼꼼하게 체크하자
과거의 지면 채용공고와 달리 모든 기업이 수평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규모나 업종, 모집분야, 복리후생 등 제반 조건들을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회사 방문 시점에 실망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면접 전에 기업정보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터넷 채용을 이용하는 기업 가운데는 신생 법인이거나 종사자 50명 미만의 중소기업들도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기업에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는 더욱 꼼꼼히 회사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력서를 등록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지원하는 것이 빠른 취업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의 서비스 형태를 보면 유료 기업회원만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경우 이력서를 검색할 수 있는 기업의 수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소극적으로 이력서만 등록하고 기다리지만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스크랩해 두자.
온라인 취업시장이 보편화되면서 ‘취업 성공’의 관건은 정보력이 되었다. 수많은 취업정보 가운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별하여 스크랩해 둘 수 있는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시간절약과 함께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으며, 공무원, 학원, 자격증, 취업성공전략 등 다양한 지침서도 스크랩해 둘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특히, 통합 검색엔진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채용공고를 최대한 빨리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취업 경쟁률을 수시로 체크하자.
대부분 취업사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경쟁률 실시간 확인기능도 이용할 만하다. 온라인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가 해당 기업에 학력별, 경력별 지원자의 통계를 실시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경쟁률은 어떠한지를 알아 볼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원하는 기업에만 이력서를 공개하자.
구인공고를 낸 일부 기업은 모집공고와는 달리 직종이나 채용조건 등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열람제한’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들이 자신의 이력서 열람을 금지토록 하는 설정이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의 이력서를 활용하자
글로벌 시장에 발맞춰 기업의 이력서 양식 또한 국문에서 벗어나 영문 또는 일문의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들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이력서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원회사는 물론 직종마다 차별화된 맞춤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영문, 일문 이력서 작성도 가능하다.
개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동영상 이력서 기능도 챙겨야 한다. PC카메라를 통해 1분 동안 자신의 영상 프로필을 작성해 자신의 이력서에 추가할 수 있으며, 지원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동영상 면접도 가능하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