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키 위한 IT 무료교육 'CATCH THE JOB'이 실시된다.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hrd.hansung.ac.kr, 단장 이창원 교수)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센터는 15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5개월간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성대학교 대학로 에듀센터에서 실업자와 미취업자, 대학 졸업예정자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IT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애니메이션 & 디자인’, ‘디지털 네트워크 개발자’, ‘자바 전문가’로 각 20명씩 모집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씩 주 5일간 진행된다.
‘디지털 애니메이션 & 디자인 과정’은 디지털 애니메이션 및 디자인 기획 및 제작을 배우고, ‘디지털 네트워크 개발자 과정’은 데이터 통신 및 컴퓨터 네트워크 이론, CCNA 관련 이론 및 실습, 무선 네트워크 이론 및 실습, 네트워크 보안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자바 전문가 과정’에서는 GUI 기반 프로그래밍, 웹 기반 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및 교재가 전액 무료이고, 매월 교육수당 80만원이 지급된다. 교육과정을 선택해 10월10일까지 지원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 12일 오후 한성대학교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홈페이지(hrd.hansung.ac.kr)에서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홍웅식 한성대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센터장은 “실습위주의 교육과 회사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직자와 전문인력 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 모두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02)760-5730~2
출처 :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