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교육훈련과정 총괄책임자 및 여성희망일터지원단 대표자 참석
전국 43개 대학의 52개 교육훈련과정 총괄책임자 및 여성 희망일터지원단 대표자 100여명 참석 예정
훈련과정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 분임토의를 통한 하반기 취업전략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오는 9월 4일(화)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과정운영과 여성희망일터지원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고학력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훈련-취업연계 사업으로서 현재 만 35세 이하 전문대졸 이상의 미취업여성 약 1,49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43개 대학에서 총 52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시 중에 있다.
※ 과정예시: 관세물류산업전문가(물류), 영상컨텐츠프로듀서(영상IT), 인테리어코디전문인력(디자인문화),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신직종) 등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52개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자와 여성희망일터지원단 대표자 등 약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과정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교육훈련과정별로 구성되어 교육생의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망인 「여성희망일터지원단」대표자들이 함께 함으로써 하반기 취업전략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성 희망일터지원단
- 여성 취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업체 인사부서장, 지방자치단체, 노동부, 공신력 있는 인력뱅크 관계자 등 지역의 유력 인사로 훈련과정별 10명 내외로 구성하여 훈련생에 대한 실질적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지원 협력망
- '07년도에 훈련과정별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은 52개 전과정에서 522명이 직업교육 훈련생 1,490여명의 교육 및 취업을 지원 중
주요 일정은 교육기관 관계자(3명)의 운영사례 발표와 '청년여성층의 경제활동동향'에 대한 특강(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종숙박사)이 있을 예정이며, 운영사례 발표는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컬러코디네이터전문가과정'의 과정운영 우수사례를, 신라대학교에서 '항공여행컨설턴트과정'의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을 활용한 교육생의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시범운영한 호남대학교 장애인과정인 '실용생활광고디자이너양성' 운영사례 발표를 통하여 장애인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취업지원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애인과정: 실용생활광고 디자이너(호남대학교), 비영리기관 경영전문인력 양성(나사렛대학교)
또한 하반기 훈련과정별 취업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분임토의와 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하여 취업률 제고와 여성고용기회확대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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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