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규직 신입사원 898명 공채
코레일은 8일 영남권에서 64명, 수도권에서 221명 등 전국적으로 총 898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일반 공개경쟁 외에 비정규직 경력사원 200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191명을 특별채용키로 했다.
18세 이상의 일반 공개경쟁 모집분야는 영업 167명, 전기통신 117명, 토목 169명, 건축 54명 등이며 비정규직 경력사원의 경우 현재 코레일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경력사원 중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필기시험을 거쳐 선발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과는 별도로 코레일이 지난 2일 밝힌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유재영 코레일 부산지사장은 "공개채용과 병행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기업의 공익적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통해 사회 형평적 균형 인사를 실천한 것"이라며 이번 채용의 특징을 말했다.
이번 공채의 응시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인터넷 만을 통해 접수하며 내달 9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출처 :【부산=뉴시스】이동국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