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이 주관하는 '2007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대치동의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올해가 2회째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연기 및 가수, 방송 리포터 등 각 분야별 오디션이 진행되는 오디션 특별관 ▲방송제작과 예능업체들의 채용부스가 있는 채용특별관 ▲방송취업특강 및 컨퍼런스, 장비체험, 면접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 특별관 등 총 세 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프로필 등록과 사전 예심을 거친 지원자가 연기, 가수, 모델, 리포터 등 분야별로 캐스팅 전문가들 앞에서 본인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개 오디션 기회가 박람회 기간 내내 제공된다.
방송장비와 중계차를 체험할 수 있는 장비 전시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상담코너가 마련되며 각 업체별 채용부스에서는 즉석 면접과 이력서 접수,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경력자를 위한 헤드헌트관도 있다. 취업클리닉에는 KBS 이영돈 PD와 MBC 오상진 아나운서, 김은혜 기자 등이 참여해 노하우를 제공한다.
첫 회 행사였던 지난해에 비해 참여 업체도 늘어나 7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looky.co.kr)나 후원사 사이트(www.mediajob.co.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조이뉴스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