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1만56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37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 조선·중공업, 자동차, 금융, 건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TV<조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