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발연, 웰빙플래너 등 양성
유휴 여성인력 및 고령자들을 지역 인적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센터장 강영훈)는 국비 6천만원을 들여 춘해대학(학장 김희진), 지역보건소, 지역 봉사활동기관 등과 함께 유휴 여성인력과 고령자들의 노후 생활 설계 및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인력 및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까지 일할 수 있는 노동력을 가지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령자 취업을 위한 웰빙플래너 양성'은 자신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건강 및 질적 삶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타인의 건강을 챙겨 줄 수 있는 건강 플래너 과정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운동 플래너 과정으로 나뉘어 매주 3회 4시간씩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또 '건강 맞춤형 노인요양 수발인력 양성사업'은 체계적인 건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요양 보호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이들의 경제적 자활을 위한 가치 있는 일자리창출을 하게된다.
출처 : 부산일보<강태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