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 대주중공업 등 72개 업체 직·간접참여 500여명 모집
당진군은 충남 서북부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5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호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Job & vision(일과 미래) 이란 주제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당진군이 최근 사흘에 1개꼴로 몰려오고 있는 기업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일까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72개 업체가 접수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직접참여 업체 신청에 있어 부스 설치 관계로 선착순으로 30개 업체를 받고, 이후 업체에 대해서는 간접참여를 유도 한 실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주)중외, 동부제강(주), 대한전선(주), 대주중공업(주), (주)엠코 등 대기업들이 직접 참여하고 우리담배(주), 아하엠텍(주) 등 중소기업체를 포함해 총 30개 업체가 직접참여 한다.
또한, 간접참여 업체로는 (주) 대하, 토성철강 등 42개 업체에서 모집 인원을 직접 밝힌 인원만도 140여명에 이른다.
한편, 군관계자는 참가 기업체의 구인현황을 군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 게시됐으므로 사전 희망 업체를 미리 파악 후 취업전략을 세워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바로 구인업체와 면접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전충남중소기업청과 천안종합고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애로상담센터 운영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구직자를 위한고용보험, 실업급여 등에 대하여 상담하고 기업에게는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병무청에서는 병역 의무자에게 취업기회를 부여해 편입 후 대체복무가 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 채용 및 병무 상담,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는 장애인의 취업을 돕기 위하여 전문요원이 배치한다.
출처 : 김민철 기자[EBN스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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