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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커리어] 신입 vs 경력 구직자 취업시즌 달라2007-05-25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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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은 공채시즌, 경력은 명절연휴나 휴가철에 이력서 몰려

상반기 취업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신입 구직자와 경력 구직자의 취업시즌은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월별 이력서 수를 분석한 결과, 신입 구직자는 3월, 9월, 10월에 경력 구직자는 1월, 2월, 8월, 10월에 이력서 등록이 집중되어 있었다.

월별 등록비율은 신입의 경우 9월(10.4%), 10월(10.3%), 3월(10.2%), 1월(8.9%), 11월(8.9%), 2월(8.4%), 12월(8.1%), 5월(7.7%), 8월(7.3%), 6월(6.9%), 4월(6.7%), 7월(6.2%) 순이었고, 경력은 8월(10.2%), 2월(9.8%), 1월(9.6%), 10월(9.5%), 3월(8.8%), 11월(8.1%), 9월(7.9%), 4월(7.5%), 5월(7.5%), 12월(7.2%), 6월(7.1%), 7월(6.8%) 순을 보였다.

경력 연차에 따른 이력서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1년 미만 경력자의 경우 10월(11.2%)과 3월(10.9%)에 등록이 몰리며 신입 구직자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낸 반면, 1∼3년, 3∼5년, 5∼10년, 10년 이상 경력자는 1∼2월과 8월, 10월에 등록이 편중되어 있었다.

반기별 등록건수를 보면 신입 구직자와 1년 미만 경력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등록이 더 많았으며 경력 구직자는 상ㆍ하반기가 유사한 수치를 보이고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당수의 공채가 실시되는 3∼5월, 9∼11월을 일반적인 취업시즌으로 보고 있지만 경력 구직자는 공채보다 수시채용에 주로 지원하며 직장을 다니면서 구직활동 하는 경우가 많아 명절연휴나 휴가철에 이력서 등록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