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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내기업 '인성'- 외국기업 '실무능력' 중시2007-05-2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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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시 가산점 주는 항목, ‘인턴경험’ ‘영어 능력’ ‘자격증’ 순

기업 입사지원시 채용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지원자의 실무경험과 인성이 중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의 형태에 따라 면접비중이나 채용결정 요인이 조금씩 달라 구직자들은 지원하는 기업형태에 따라 취업전략을 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거주 기업 787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직 입사전형'에 대한 조사를 실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9.1%가 ‘서류전형 30%-면접 70%’의 비율로 비중을 두고 입사시험을 진행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서류전형 50%-면접 50%(23.5%) △서류전형 20%-면접 80%(16.5%) △서류전형 40%-면접 60%(10.0%) 순이다.

채용당락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기업이 지원자의 인성(69.1%)과 실무능력(62.9%)에 높은 비중을 뒀으며, 이밖에 △전공(32.7%) △첫인상 및 외모(27.7%) △학력(12.2%) △외국어능력(11.3%) 등의 순으로 평가 비중이 높았다.

특히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는 외국계기업의 경우는 실무능력(79.5%)에 대한 평가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반면 대기업(75.3%)이나 공사 및 공공기관(75.0%), 중소기업(69.3%) 등 국내기업은 ‘인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