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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웃겨야 취업문 열린다2005-12-1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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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경쟁무기다.’

CEO들은 직원 채용 때 유머감각이 풍부한 사람에게 좋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런 직원이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릴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조직문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경제연구소가 임원급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 CEO’(www.sericeo.org)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유머에 관한 5가지 항목’의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1일 “‘유머가 없는 사람보다 유머가 풍부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항목에 설문 참여자 631명 중 50.9%가 ‘그렇다’, 26.5%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CEO 10명 중 8명은 유머를 긍정적 요소로 보고 있는 셈이다. 또 ‘유머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일을 더 잘한다고 믿는다’는 항목에서도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의 비율이 각각 40.6%와 17.1%로 절반을 웃돌았다.

이밖에 ‘유머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제시문에 총 81%(그렇다 57.1%, 매우 그렇다 23.9%)가 동의했고, ‘유머가 기업 조직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항목에도 총 88%(그렇다 48.5%, 매우 그렇다 39.5%)의 경영자가 지지를 보냈다.

출처 : 경향신문 권오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