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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국 취업 골프매니저 양성과정 개설2007-03-23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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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취업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노동부로부터 해외(중국)취업 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국취업 비즈니스과정을 운영중인 ㈜차이나네트웍스(www.chinascout.or.kr)가 개최한다.

중국취업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중국관련 서비스업에 취업의 길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그 대상이 한국 기업체가 아닌 중국현지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현지 취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취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취업 연수 프로그램은 대부분 중국현지 한국기업체의 사무직 및 관리직으로 취업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성을 띄고 있다.

중국골프협회에 따르면 2006년도 중국 내 골프장 수는 502개이며, 한국인이 고객인 골프장도 300여 개에 이른다. 1984년 홍콩 기업가가 광둥성에 골프장을 처음 건설한 이후 20여 년 만에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에 이어 세계 5위의 골프장 대국으로 성장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중인 골프장은 500 ~ 1000 개이다.

현재 중국 골프장 관련 업체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서비스교육부족과 골프관련지식부족 등으로 인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인 취업자를 채용하고 싶어하는 골프관련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 또한 외국인들 혹은 외국에서 생활을 했던 중국인들이 많아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007년 3월에 실시한 구인수요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240개 골프장에 한국인 골프매니저 채용의사가 있는 업체 수를 조사한 결과 40%에 달하는 골프장이 채용의사를 표했으며, 시급한 인력채용에 대한 문의도 많이 있었다.

㈜차이나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은 골프관련 전문인 배출을 위한 것으로 중국 현지(중국 대련 골프장)에서 6개월간 진행하며, 골프 실습과 어학(중국어, 영어)교육, 서비스교육, 골프장 운영 및 경기관련 지식교육 등이 동시에 이뤄진다.

수료생에게는 전문 수료증이 발급되며, 중국현지 300여 개 한국인을 고객으로 한 골프장에 취업알선이 됨과 아울러 골프(100타 실력)도 배우고 취업도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네트웍스는 현재 제1기 신입생 30명을 모집 중이다.(문의처 02-3487-7090)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