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실업해소 프로그램인 '경기청년뉴딜' 사업 뿐 아니라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재취업지원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2007 경력자를 위한 성공 재취업 프로그램인 '경기재취업지원사업'에 참가할 1기 신청자 250명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위탁업체인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밝혔다.
경기재취업지원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구직자를 상대로 밀착상담을 통해 개인별 능력을 판단하고 진로결정을 조언해 재취업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 실직자는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선정 시 세대주로 실직기간이 6월 이내인 자나 기술 분야의 실무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진행과정은 총 3단계로 전문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1개월간 밀착상담과 자신감 회복, 2개월간 밀착상담 및 취업연계, 3단계 사후관리를 거쳐 구직자를 기업체에 재취업시키고 사후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1개월∼2개월 참가자는 월 30만원, 3개월차 참가자에게는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www.intoin.or.kr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이력서 등록과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31개 시·군 취업정보센터에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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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