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청년실업해소 프로그램인 '경기청년뉴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가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가 2007 경기청년뉴딜 2기 참여자 184명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위탁업체인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밝혔다.
경기청년뉴딜사업은 경기도 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구직자 개인별로 전담 취업서포터즈를 배치해 구직자의 특성 및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업종 분석과 그에 따른 직업훈련 및 인턴근무 지원 등을 통하여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업계 최고 컨설팅 노하우를 갖고 있는 취업전문기관 스카우트와 인크루트, 커리어에 위탁·시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뉴딜사업 참여자들에게 6주 밀착상담기간에 3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 전문교육 시 월 40만원, 인턴근무 시 월 80만원의 수당을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다.
이번 2기 모집 인원은 수원권역과 성남권역 각 28명, 안양권역 16명, 그 외 평택권역, 용인권역, 의정부권역 등 8개 권역은 각 14명씩이다.
경기청년뉴딜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만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경기도 거주 청년 구직자는 경기청년뉴딜 웹사이트(www.newdealjob.go.kr/)의 '개인참여안내 內 청년뉴딜사업 참여신청'란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1부, 졸업(예정) 증명서 1부, 자격증 사본, 사진2매를 제출하면 된다.(끝)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