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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국제강 "이공계 키운다"2007-02-2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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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대학 이공계생 54명 학기당 각각 200만원 지원

동국제강(22,950원 350 +1.6%)이 이공계를 키운다. 엔지니어의 꿈을 가진 새싹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의지다.

둥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22일 이공계 우수학생 54명에게 학기당 각각 200만원씩 총 2억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1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첫날 수여식에서는 경북대와 영남대 이공계 우수학생 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동국제강은 이 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인하대와 인천대, 연세대, 27일에는 부산대와 부경대, 동아대, 울산대 등 9개 대학을 돌며 1학기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경북과 인천, 부산 등 동국제강그룹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 인근 9개 대학의 이공계 우수학생 54명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졸업해 계열사에 취업을 희망하면 입사우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공계 장학금 지원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이공계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 시작됐다. 올해로 4년째 펼쳐지고 있는 그룹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1996년 동국제강그룹 고(故) 장상태 회장이 100억원을 출연하면서 설립된 공익재단법인. 지난해까지 장학사업과 생활보호대상자 지원, 아동복지사업,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을 위해 30억원 상당의 기금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에게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고 오는 24일에는 지역 저소득 가정 200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