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가면 재취업이 보인다'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퇴직자나 실질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재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사업'은 퇴직이나 실업자 등의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알선 사업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경기지역을 성남, 부천, 수원, 의정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사무소를 마련, 취업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한 뒤 밀착상담 및 능력회복,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3단계의 재취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시범사업에 250명 모집에 773명이 신청, 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근까지 55%의 재취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사업운영 프로그램을 보강해 재취업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취업 문의는 경기중기센터 인력팀(☎(031)259-6188, 6184)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노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