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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성인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여성인력의 수요처를 조사한다. 이어 여성취업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그 뒤 해당기업에 3개월 인턴으로 참여시킨 다음 최종 취업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와 인천여성취업센터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7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과 참여기업을 공모키로 했다.
시는 우선 이번 프로젝트를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천여성취업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뒤, 운영 결과를 분석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학력 여성인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막대한 손실”이라며 “여성직업훈련과 능력개발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로 여성의 잠재인력을 경제활동의 장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참여기업은 인천여성취업센터(www.iwwc.or.kr)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여성취업센터: (032)441-2456, 인천시 여성정책과: (032)440-2714
출처 :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