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IT 업체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사원을 잇따라 모집하고 있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11일까지 컨설팅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자 중 전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하이닉스반도체도 11일까지 국제통상분야 경력사원 입사지원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한다.
해당분야 전공자로 고급 수준의 영어구사능력을 갖춰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인적성검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SK네트웍스는 4년제 대졸자 가운데 3-5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IR과 영업분야 사원을 모집중으로 각각 11일과 19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IR 부문 지원자는 실무에 활용가능한 수준의 영어능력이 있어야 하고 중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물류정보 전문기업인 한진정보통신은 9일까지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직 사원을 모집한다.
의료정보업체 중외정보기술도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재무관리와 소프트개발 등 4개 부문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소프트개발 업무 지원자의 경우 병.의원 프로그램 개발 관련 3-5년 경력자를 우대하며 10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류를 받는다.
이 밖에 포스데이타는 15일까지 해외 네트워크 설계 등 부문 경력자를, 대신정보기술은 16일까지 유통과 기술영업 관련분야 6년 이상 경력자를 충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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