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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하기 좋은 기업의 5가지 조건2005-08-0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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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저런 곳에서 근무해 봤으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 보는 바람일 것이다.
미국 경제전문지<포천>은 매년 근무하기 좋은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기업을 선정한 결과 직장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요인은 상하·동료 간 마음 터놓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근무하기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하여
첫째 조건은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무 환경을 갖춰야 한다.

사무환경과 사무실 디자인이 오픈돼 상하·동료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뤄짐으로써 마음놓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기술(IT) 기기 사용증가와 프로젝트성 업무에 따른 빈번한 자리이동을 감안해 가변성이 우수한 사무환경을 선호하고 있다.

일례로 SEI인베스먼트는 사방이 유리인 한 공간에서 칸막이 없이 근무하며 가구는 모두 바퀴가 달려 이동하기 편리하게 했다. 가변적 사무환경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둘째는 성과에 대해 철저히 배분하라는 것이다.

근무하기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선 정기 급여 외에 스톡옵션, 이익배분(Profit Sharing), 인센티브 등의 성과 배분 도구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기업의 성장에 비례해 성과를 배분함으로써 직원들은 매출, 이익, 주가 등 회사의 목표에 관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회사와의 일체감 조성에도 한몫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좋은 회사들은 급여의 10∼25%에 해당되는 금액을 이익배분으로 주고, CEO부터 계약직에 이르기까지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회사를 자신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운명공동체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요즘 직장인들의 큰 관심사는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회사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커리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직원개개인의 몸값을 올려주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직원들에게 현재의 몸값을 올려주고 미래의 커리어를 개발해준다면 그 이상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넷째는 일에 대해서는 철저히 믿고 맡겨야 한다.

믿지 않는다면 맡기지 말고 일단 맡겼다면 철저히 믿음을 주라는 의미이다. 회사는 관리자가 풍부한 지식과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관리자 양성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러한 양성 과정을 거쳤다면 관리자를 철저히 믿고 맡기라는 것이다.
믿고 맡겨야만 관리자가 자기 사업처럼 신바람 나게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회사가 챙겨야 할 것도 있는데 이는 결과에 대한 책임과 보상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관리자양성 업무를 소홀히 하면서, 일도 믿고 맡기지 못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직원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배려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원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질병, 사고 등으로 위기나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도구는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 있을 때 회사에 대한 충성도, 애사심이 높아진다. 어려움이나 위기에 처했을 때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오랫동안 뇌리에 남아 있듯이, 위기 때 도움이 되는 사소한 프로그램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만든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www.njo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