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가 채용계획
상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5개사중 2곳은 1분기에 신규인력을 뽑는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종업원 수 300명 미만의 국내 중소기업 42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7개사(38.9%)가 1분기에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이밖에 ‘수시 채용하겠다’(35.0%)는 곳과 ‘2분기에 채용하겠다’(26.1%) 는 곳도 다수였다.
채용시기별 선발인원은 △1분기 987명 △수시채용 921명 △2분기 750명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 채용인원은 2658명이다.
‘신규인력 고용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312개사(72.7%)가 ‘정규직만 채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외에 △정규직+비정규직 채용(23.8%) △비정규직만 채용(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올 상반기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인 직무는 ‘영업직(23.8%)’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생산·기술직(22.1%) △IT정보통신직(13.5%) △연구·개발직(8.6%) △디자인(6.3%) △기획직(5.8%) △재무·회계직(5.1%) △마케팅(4.9%) 등의 순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1분기에 채용합니다
▶풍력발전 업체인 유니슨(www.unison.co.kr)은 설계, 생산관리, 생산기술 분야의 경력사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충원한다.
서류접수는 2월 10일까지. 지원 전공 및 자격은 기계 및 기계설계, 산업공학, 전기 관련학과 전공자로 설계 생산 생산기술 설비 등의 분야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채용한다. 또 영어회화 가능자와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unison @unison.co.kr)
▶한국호야전자(www.hoya. co.jp)는 제조기술부 분야에서 일할 대졸 신규인력을 한 자릿수로 뽑는다. 서류접수는 2월 9일까지. 이메일(mshyeon@ele.hoya.co.jp)로만 지원서를 받는다.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의 이공계열을 전공한 사람이어야 하며, 특히 화학 또는 기계 관련 학과를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신입 경력 모두 지원가능하다. 전형과정은 서류접수→인·적성검사→면접 등의 순이다.
▶무기재료 전문기업인 원진월드와이드(www.wonjin.co.kr)도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영업관리 경영정보 생산 등이며, 두 자릿수 규모로 충원한다. 자격은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자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이메일(recruit@wonjin.co.kr)로.
▶플랜트시공업체인 정풍개발(www.jeongpoong.co.kr)은 시공, 견적 및 공무, 해외업무, 자재 및 장비를 담당할 신규인력을 두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특히 해외업무 분야는 영어능통자로서 해외 공사 계약업무 등을 추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는 오는 2월 15일 까지 받는다.(otoilho@ chol.com)
▶자동차 진단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인 (주)지아이티(www.hi-ds.com)도 상반기에 신규인력을 충원한다. 모집분야는 비주얼 C++개발 부문이며, 응용프로그램 개발이나 자동차 관련 진단 계측프로그램 개발 가능자를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2월 5일까지이며, 지원서는 이메일(cwpark@hi-ds.com )을 통해서 받는다.
자료 잡코리아
출처 : 내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