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실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대상은 고용보험 혜택이 없는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모자보호대상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등이다.
6개월에서 12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는 직업훈련은 간호조무와 자동차정비, 조리 등의 분야로 나눠지며 노동부 승인 훈련기관으로의 지망도 가능하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일의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매월 교통비 5만원이 지급된다. 자동자정비 등 우선 선정직종을 수강하는 훈련생에게는 수당 20만원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용촉진훈련 희망자는 의료보험증을 지참한 뒤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문의-의정부시청 복지지원과(031-828-2731).
출처 : 뉴시스<장진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