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청년 구직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과 구.군청, 시 산하 공사.공단에 근무할 인턴직원 2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고졸 이상 만 29세 이하 인천 거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행정, 전산사무, 보건, 의료, 간호, 유아교사 보조, 사회복지, 웹디자인, 국제교류(외국어가능자), 문화예술, 일반 사무보조 등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주 5일 근무에 매월 70만원의 수당(4대 보험가입)이 지급된다.
인턴 참가자에게는 직업적성검사, 취업 무료상담,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 시정 주요사업 현장 견학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거주지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7일 대상자를 확정, 발표한다. 문의(☎ 032-440-2942~7) (끝)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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