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교육기관 최초로 기업과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체결
경기도북부여성회관 2007년 제1차 여성사회교육 개강식
경기도북부여성회관은 2007년 1월 15일 회관 대강당에서 2007년제1차 여성사회교육생 1000여명과 개강식을 하고 탈북여성출신의 평양민속예술단 부단장인 김영옥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남북한가족문화의 차이에 대하여 특강을 청취하였으며, 또한 롯데마트 의정부지점과는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경기도북부여성회관 제1차 여성사회교육은 IT전문기술과정 5과목 78명, 컴퓨터과정 6과목 121명, 직업기술과정 25과목 576명, 문화취미과정 15과목 387명, 실버아카데미과정 2과목 60명 등 6개과정 67과목 1,200여명이 등록하여 3개월 및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부여성회관관계자는 2007년도 여성사회교육 목표는 시ㆍ군 여성회관과 차별화하여 소득 3만불시대를 열기위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취ㆍ창업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여성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 롯데마트 의정부점과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기도여성사회교육기관 최초로 민․관 상호협력 하에 지역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협약을 통하여 지역기업에는 인력채용 및 교육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교육생에게는 일자리확보, 지역인력고용을 통한 지역경제에 환원하는 일석삼조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북부여성회관은 향후 여성인력의 취업기능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할 것이며,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취업교육에 대한 여성취업률도 80%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부여성회관 최은자 관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성들의 취업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하여 여성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여성유통서비스양성과정은 연2회 실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Internet Homepage(http://www.womanpia.or.kr)를 참조하거나, 담당자(☎ 031-822-9026)에게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데일리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