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학교는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2006 우수취업동아리 사례 발표회'를 오는 19일(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대문 리더스클럽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 및 자기계발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교내 모임을 지원해 자립심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우수취업동아리 사례 발표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균관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김흥수 센터장과 정연수 과장,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및 커리어 HR사업본부 관계자, 성균관대학교 취업동아리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우수취업동아리 선정은 지난 4월 취업동아리 구성을 위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성균관대학교 16개동아리 중에서 HR컨설턴트가 동아리의 활동내용과 취업률 등을 고려해 4개 우수취업동아리를 선별했다.
우수취업동아리로 선정된 취업동아리는 아나운서, MC 준비반 '스카나'와 '공기업부문', 연구개발/품질생산관리 취업준비반 'S.C.D(Smart Career Development)', '외국계기업취업연구회' 등 4개 동아리이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교내 취업동아리 간 취업진행 프로그램 등 취업동아리별 실적 발표를 통해 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며 "보통 취업을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 서로가 취업문제를 함께 나누고 취업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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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