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성공 커리어 우먼으로 거듭나기!
- 12.11 위민넷 사이버멘토링이 베스트멘토링 시상식 -
- 온라인상에서 여성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이버멘토링」
- '06년 활발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우수 커플을 선정하여 시상 격려
- '05년 대표멘토인 CMI연구소 전미옥 대표가 자기경영전략 기법 강연
- '06년도 활동내역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여성들의 숨은 네트워크를 엿볼 수 있는 사례집 자매일기 발간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12월 11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사이버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고, 모범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커플을 선정·격려하는 베스트멘토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활발한 멘토링』부분 4팀, 모범적인 내용으로 활동한 『좋은 멘토링』 4팀, 가장 열심히 참여한 멘토·멘티 각각 1명이 수상하게 된다.
이 행사는 '2007년도를 준비하기 위한 자기경영전략 기법'에 대한 전미옥 CMI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06년도 사이버멘토링 경과보고와 시상식, 2부에서는 우수사례를 들으며 멘토·멘티·일반인이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 갖는다.
또한, 사이버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717쌍의 멘토·멘티가 주고받은 조언과 격려의 글 중 모두가 공감할 만한 사례와 기업·학교·기관 등의 멘토링 사례를 엮어 '자매일기'를 발간하였다.
2002년 시작한 온라인 인맥네트워크 프로그램 「사이버멘토링」은 1:1멘토링(멘토 1명, 멘티 1명) 105쌍으로 시작하여, 많은 회원에게 혜택을 주고자 그룹멘토링(멘토 1명, 멘티 N명)을 추진하는 등 올해까지 1,900여 쌍을 배출하였다.
올해 사이버멘토링 성과는 여러 회원들의 사례가 말해주고 있다.
멘토님의 도움으로 진로를 잡을 수 있었던 백진경 멘티, 이직 후 갈등과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된 이희호 멘티, 장애를 극복하고 취업하여 사회 초년 생활에 도움을 받은 황혜진 멘티,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는 여성장애인 민정인 멘티,
멘티를 도와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이 배우게 되었다는 조봉희 멘토, 삶의 원동력이 되고 멘티와 함께 멘토도 성장하게 된다는 이유경 멘토, 멘티의 변화된 삶 덕분에 자극을 받은 이정란 멘토, 좀 더 나은 멘토가 되려고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게 되었다는 문경숙 멘토 등 각양각색이다.
이처럼 사이버멘토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취업준비에서부터 업무능력 향상, 자기계발, 노하우 및 경험 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멘티, 멘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직업의식 고취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사회생활 및 가족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진학, 임신·출산·육아 등의 분야에 대하여 16쌍의 장애인멘토링을 시범운영하였다.
또한, 유네스코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우수사례로 발표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였고, 청소년위원회,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가보훈처, 방송통신대학교 등에서 여성가족부의 사이버멘토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멘토링의 확대 및 보급에도 힘쓴 한해였다.
2007년에도 사이버멘토링은 올해 시범운영한 장애인멘토링를 더욱 확대하고, 멘토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멘티?멘토가 활동실적을 서로 평가할 수 있는 기틀 마련하고, 멘토링을 확대·보급하는 등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자기개발의 후원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붙임
1. 베스트멘토링 수상자 명단
2. 사이버멘토링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소개
3. 멘토링 사례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