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시터’,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정보시스템 감리사’, ‘헬스케어 전문가’, ‘여행상품 기획자’.
취업포털 스카우트는 한국고용정보원, 노동부 워크넷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임금, 직업 안정성, 근무환경 등을 고려해 10년 뒤 유망 직업 5가지를 이같이 선정, 30일 발표했다.
실버시터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버세대를 보살펴 주는 직업. 실버시터가 되려면 사회복지, 노인복지, 실버케어 등을 전공하고 노인성 질환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지식과 노인특성을 고려한 상담 지식을 익혀야 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인구를 관리, 조절해 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역시 10년 뒤에는 유망 직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 됨에 따라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ㆍ통제하는 정보시스템감리사 역시 도전해 볼만한 직업으로 꼽혔다. 정보시스템 관리사는 컴퓨터 유관 전공은 물론 각종 IT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웰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건강을 직접 챙겨주는 헬스케어 전문가도 주목을 받는 직업이다.
주 5일 근무제가 본격화하면서 금ㆍ토ㆍ일 2박 3일간의 이른바 ‘미니스커트 여행’에 대한 상품 개발, 일정 조정, 항공권 예약 등을 전담하는 여행상품기획가 역시 눈길을 끈다.
출처 : 헤럴드생생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