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전문연수·취업알선 추진 -
- 12월 6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 -
충청남도는 실업난이 가중되고 청년실업이 증가함에 따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비 5억 4,000만원을 투입하는 '수요자중심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道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충남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연수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50명씩 2기로 나누어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기계, 산업설비, 전기전자(정보통신)등 3개분야에 대한 전문연수를 실시 취업을 알선해 준다.
주요 연수내용은 ▷기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이론습득 및 문제 해결능력 배양 ▷기업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적응력 향상 ▷기업 현지적응을 위한 현장실습 등 수요자인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능인력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중점 연수토록 하고 있다.
연수비는 전액 道에서 부담하고 원거리 거주자에 대한 기숙사 제공과 연수생에 대하여는 70%이상 취업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충남도에 주소를 둔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로 만29세 이하 또는 졸업후 2년이내인 자로 오는 12월 6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하면 면접을 통해 연수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041-560-1744, 17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연수사업 추진결과 100명의 연수생에 대하여 모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수생들로부터 연수효과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