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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내 자동차업계 “우리는 원하는 신입사원은…”2006-10-0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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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창조, 학습, 봉사, GM대우차는 창조적 도전, 글로벌 마인드, 르노삼성차는 글로벌 경쟁력, 열정, 도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하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예비 신입사원들에게 요구하는 ´인재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를 제외한 국내 4개 완성차 업체는 하반기 1천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현대.기아차는 800명, 르노삼성차는 200명, 아직 공고를 하지 않은 GM대우는 지난해 수준(300명)이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올해 ´창조하는 도전인´, ´학습하는 전문인´, ´봉사하는 사회인´ 등을 3대 인재상으로 설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진취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인재, 개인의 능동적 학습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 타인과 협조를 바탕으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 등이 현대.기아차가 바라는 인재"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함께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 분석.해결 능력, 변화를 시도하는 의지, 상대를 포용하는 논리력, 국제화 능력 등의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소개했다.

´창조적이며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원하는 GM대우는 창조적인 도전의식, 부단한 자기개발, 글로벌 마인드, 인간존중 등을 GM대우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꼽는다.

GM대우 관계자는 "GM대우는 창조적인 도전의식, 부단한 자기개발 외에도 전세계를 내 집처럼 생각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사람, 사람을 사랑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프랑스 르노, 일본 닛산, 삼성 등의 색깔이 녹아있는 회사인 만큼´다국적 문화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열린 마음과 진취적 자세를 수반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최우선 덕목으로 들었다.

또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열정과 패기, 나아가 프랑스,일본의 젊은이들과 함께 핵심 신차 개발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정신도 신입사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