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그룹 등 대기업 공채가 활발했던 9월에 이어 10월에도 주요 대기업들의 공채가 이어진다.
22일 채용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10월 중순쯤 6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현대카드, 현대산업개발, 현대오일뱅크도 다음달 중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LG그룹 계열사로는 LG마이크론(10월 중순)이 70명, LG생활건강(10월 중)이 영업부문 신입직원 30명, 씨에스리더가 텔레마케팅 부문 신규 인력 50~60명을 각각 채용한다. 데이콤도 내달 30~50명을, 포스데이터는 다음달 22일부터 30명의 대졸 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출처 : 경향신문 〈권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