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 임원 및 간부사원 수시 공개채용도
동부그룹은 올 하반기에 변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지성인´ 650명을 선발한다.
´좋은 기업´이라는 경영이념과 끊임없는 개척정신으로 재계 10위권 진입을 앞둔 동부는 소재(철강·반도체)ㆍ화학ㆍ건설/물류 등 기간산업에서부터 금융ㆍ정보기술(IT)/컨설팅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분야에서 ´인재가 곧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우수인재의 확보와 양성에 주력하며 한발 앞선 미래경영을 준비하고 있다.
동부가 함께 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실천적 자율인 △발전적 전문인 △창조적 지성인 △화합적 상생인이다.
동부는 △능력주의 △적재적소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중시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직무 경험과 교육 훈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시에 자기계발 의욕 및 성취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전략적으로 미래의 관리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동부는 정례적인 직원 채용과는 별도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임원 및 간부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 채용 시스템의 특징은 채용 분야나 채용 인원을 사전에 제한하지 않고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업무 능력과 전문성 및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뽑는데 있다.
즉 외부인재 수혈을 통해 새로운 경영시각과 전문역량을 도입함으로써 전체 기업조직의 활력과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김준기 회장의 의지다.
임원과 간부사원 채용이 주로 경영 지도부의 보강 측면이라면 동부가 현재 핵심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각 사업분야의 전문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것이 전문 우수인재 채용제도다. 해외 유수대학의 MBA, 국내외 박사(Ph. D)학위 취득자, 국내외 유수 기관 경력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