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 하반기 공채부터 인성.적성검사
한화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공채를 통해 그룹 전체적으로 약 500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한화 화약부문, 한화건설, 한화기계, 한화석유화학, 한화종합화학,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유통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는 9월15일부터 9월22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1,2차 면접은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11월말에 발표한다. 입사지원은 그룹채용사이트(www.netcruit.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그룹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적성검사는 그룹 공통으로 일괄 시행되며, 시험시간은 약 3시간이다. 6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시행하게 된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 상황판단검사, 적성검사로 이뤄져 있다.
하반기 대졸공채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이거나 2007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그룹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하다면 연령과 성별 제한없이 선발한다.
한화그룹이 바라는 인재상은 ´신의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닌 전문인´이다. 이러한 인재상을 바탕으로 △ 신의를 지키는 사람 △ 창의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 △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사람 △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갖춘 사람 등의 덕목을 갖춘 인재를 뽑는다.
´신의´란 믿음과 의리를 말하며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 ´도전인´이란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나아가는 패기에 찬 젊은이를 말한다.
´전문인´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열정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고자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국제인´은 어학능력 뿐만이 아닌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국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