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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면접관은 이런 응시자를 싫어한다2005-10-1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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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인사담당자 1,056명을 대상으로 ‘외모와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8.2%가 인상을 더 중시한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외모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다.

또 ‘외모와 인상 둘 다 고려한다’는 응답은 35.3%, ‘둘 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였다.

‘지원자의 인상을 채용 기준으로 고려한다’는 응답(85.9%)은 ‘외모를 채용 기준으로 고려한다’는 응답(71.5%)보다 다소 많았다.

특히 ‘지원자의 인상 때문에 면접 점수를 깎은 적이 있다’고 밝힌 면접관은 61.4%나 됐다.

감점을 받는 여성 지원자의 특징으로는 ‘날카로운 인상’(21.1%)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무표정’(17.5%), ‘어두운 표정’(13.2%), ‘자신감 없음’(11.4%), ‘짙은 화장’(11.4%), ‘우울하거나 울상’(5.3%) 등이 꼽혔다.

남성 지원자들에게는 ‘자신감 없음’(25.1%), ‘우울해 보임’(15.1%), ‘무표정’(14.4%), ‘날카로운 인상’(12.9%), ‘험상궂거나 무서운 인상’(9.8%) 등이 감점 요인이었다.

출처 : 경향신문 문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