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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신복위 취업센터가 제시한 취업 전략 5계명2006-08-24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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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에 나서는 금융채무불이행자에게 ‘신용불량’이라는 낙인은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망령’과도 같은 존재다. 김진학 신용회복위원회 취업지원센터 팀장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채무불이행자의 공통점은 재기를 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남달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신복위 취업지원센터가 내놓은 ‘취업전략 5계명’을 소개한다.


1. 자신감이 생명이다.

채무불이행자는 한두 번 취업에 실패하면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정부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환을 하고 있는 채무불이행자라면 스스로 정상인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무액이 많지 않을 경우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신용불량’ 딱지를 떼어냈음을 떳떳이 밝히는 것이 좋다.


2. 구직활동은 적극적·능동적으로.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취업컨설팅 업체에 등록하거나 직접 회사를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구직활동에 나서야 한다. 면접 시에는 자신이 직장을 가져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는 게 적극적인 인상을 준다. 능력만 인정된다면 한번의 실수는 용납될 수 있다.


3. 눈높이를 낮추자.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채무불이행자중에서도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능력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대기업보다 월등하다. 회사규모나 보수에 연연하기보다는 직종에 비중을 두자.


4. 채용사이트 등록은 필수.

채용사이트는 취업정보의 보고다. 검색하고 찾는 열정과 열의가 없으면 취업에 성공하기 힘들다. 나이가 많은 구직자는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기업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아르바이트나 공모전 등을 통해 이력서의 빈칸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정부의 채용지원 활용.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신용회복위원회가 중소기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턴사원으로 일하며 중소기업의 분위기를 익히고 경력을 쌓는 것도 취업에 효과적이다.

출처 : 문화일보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