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최근 채산성이 악화 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촉진하고, 수익성을 개선 시킬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ㆍ지원하는 『2007년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07. 2. 14(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경영ㆍ기술ㆍ창업 등 3개 컨설팅 분야에 173억 원(전년 160억 원, 8.1% 증가)을 지원하되, 각 사업별로 상반기에 70%를 지원하고, 집행실적ㆍ사업평가 및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하여 하반기에 30%를 지원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설팅계획 수립시핵심성과지표 작성을 의무화하고, 완료된 후에도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측정ㆍ관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 A/S(기업전담 후견인) 제도 및 정부정책 연계지원 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전환 컨설팅, 환경대응 컨설팅, 외국인 전문가 컨설팅을 본 과제에 신규 반영 하여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협동조합의 경영개선 등을 위해 시범적으로 10개 조합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 14일(수)부터 온라인(www.smbacon.go.kr) 상에서 신청과 함께 자가진단시스템을 이용해 자사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과제 분야별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쿠폰제 컨설팅 홈페이지(www.smbacon.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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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