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스톤판넬
중국의 경제 개방 이후 중국제품의 국내 유입으로 인해 국내 제조사들이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출업체로써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주)세화스톤판넬(대표 서인섭 www.sehwastone.co.kr) 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79년 석재제조 회사인 배왕석재로 출발하여 오직 외길인생 석재제조부문에만 전념하여 2001년 (주)세화스톤판넬로 상호를 변경, 새로운 세기를 맞아 제2의 도약을 맞는 석재계의 중견업체이다.
창업 초기부터 일본의 깃쇼, 중국지소, 니찌료쿠, 고마쯔, 산파크 등 여러 해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20여종의 다양한 각종 수입석 및 국내석을 취급하였으며 현재는 스톤타일과 스톤패널 제품에 주력하고 있고 대리석타일, 수입대리석 및 석재침대 제품까지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특히 스톤패널은 기존의 화강석과 대리석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으로 5mm 두께로 특수 절단, 가공된 천연석에 알루미늄Board와 Glass Fiber Mesh를 접착시킨 적층구조식 대형패널로 강도유지와 석재의 경량화를 실현시킨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전 김대중 대통령 시절 APEC시상식을 준비한 건물에 납품하기도 하였다. 이같은 결실은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한 서인섭 대표의 부단한 노력과 돌에 대한 연구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하였으며, 이는 중국산과의 품질경쟁력과 차별화를 가져온 결과가 되었다.
서인섭 대표는 ‘상품의 질이 가격을 결정한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내수 시장에 주력하기 위하여 충남 아산 지역에 새로운 공장도 건립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신기계설비까지 2월말까지 설치 3월부터 국내 석재기업들에게 위탁 생산 체제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학여울역에 위치한 ‘365 하우징페어’에도 참여,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주)세화스톤판넬 서인섭 대표는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재교육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고 꾸준한 경영혁신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헤럴드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