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경영컨설팅지원
경영컨설팅지원

제목'연봉 1억원대 부농(富農)들 한자리에'2007-01-30
작성자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연봉 1억원대 부농(富農)들의 모임이 만들어졌다.

전남도는 30일 농업기술원에서 연간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의 모임체인 '(가칭)부농을 일구는 사람들'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농업분야에서 1억원(법인 5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는 300여개 농가가 참석해 그동안 쌓아온 농업경영 마인드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부농을 일구는 사람들' 회원들은 그동안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재배기술과 경영기법을 배우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부농의 꿈을 이룬 농가들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이 모임에 대해 경영컨설팅과 판매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회원들은 이 날 모임에서 "노력하고 공부하면 농업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남도내에는 현재 연간 1억원(법인 5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경영체 661개소(개인 599, 법인 62개소)가 있으며 품목별로는 축산 391, 식량작물 80, 채소 71, 과수 39개소 등으로 조사됐다.

나상근 전남도 농업기반정책과장은 "이번 모임은 부농들의 신기술과 경영마인드를 확산시켜 농업인들이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 모임이 농업인들에게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길용기자 gygu@newsis.com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