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www.intel.com/kr 대표 이희성)는 전국 7개 도시에서 3개월 동안 진행한 신 경영 PC방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12개의 우수 PC방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PC방 운영에 있어 보다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자적 마인드를 가지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환경 개선에 노력한 PC경영자를 우선으로 삼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12 곳의 PC방은 이례적이며 독창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서울 서초동의 클릭 PC방은 여성 고객이 많은 주변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여 밝고 포근한 인테리어와 담배 연기 억제를 위한 환기 시설 강화 등 20대의 여성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또한 서울 신정동의 존앤존 PC방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 움직이는 PC방이 되고자 노숙자나 가출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기독교 전도를 하는 등 가족, 이웃과 같은 새로운 PC방의 입지를 세웠다.
이외에도 더존 PC방(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마우스 PC방(서울시 양천구 신월 7동), 매니아 PC방(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배틀코리아 PC방(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아마존 PC방(인천시 중구 인현동),
아이넷폴리스 PC방(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인터세븐 PC방(인천시 남동구 구월 1동),천년지기 PC방(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하루애 PC방 서초점(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하루애 PC방 의정부점(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등이 선정됐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이번 신경영 PC방 만들기 캠페인은 침체돼가는 국내 PC 방 산업에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며 “앞으로 PC방은 고객 세분화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영 PC방 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렌탈, NHN, 삼보컴퓨터 등의 국내IT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PC방에는 아이카페 스타 인증패가 수여되고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기반의 최신 PC와 19인치 LCD 모니터를 6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