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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콜스, 신지소프트 경영권 전격 인수2006-12-22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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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콜스, 신지소프트 경영권 전격 인수, 계열사로 편입

- 신지소프트 최대주주 3인 보유주식 180억원에 인수, 31.54%로 최대주주 등극
- 시스템통합과 무선인터넷 솔루션의 결합 시너지 극대화
- 추가로 1∼2개 업체 인수 검토 중

국내 IT서비스업체 아이콜스가 국내 무선인터넷 솔루션업계의 대표격인 신지소프트를 전격 인수했다.

아이콜스(각자대표 이승훈,박권 wwwicols.co.kr)는 신지소프트의 최대주주 최충엽 대표이사 외 2명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1,072,400주(31.54%)와 경영권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총 지분 인수금액은 180억원으로 주당 16,785원이다.

국내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계 1세대 벤처 성공신화로 잘 알려진 신지소프트는 세계 최초로 다운로드형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를 가능케한 버추얼머신(VM)을 사용화한 업체로 GVM 과 GNEX라는 세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2000년 출범 이후 6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과 부채가 없는 내실경영으로 지난 해 총 매출액 130억7천800만원에 15억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이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스템통합 기반과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 및 우수 인력, 네트워크 등 핵심역량을 결합시켜 유비쿼터스 시대 IT 통합 솔루션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큰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유명 엔지니어출신이자 국내외 모바일 비즈니스 노하우를 가진 최충엽 전 대표이사를 신지소프트 고문으로 영입, 핵심 기술개발과 신규 비즈니스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자문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개발인력을 포함한 직원 승계도 보장키로 했다.

아이콜스 이승훈 대표이사는 "아이콜스는 최근 시스템통합 기반에서 멀티미디어 IT 통합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는 얼마 전 게임사업 신규진출에 이어 무선인터넷 솔루션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의미한다"고 인수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이어 "외산 소프트웨어 대비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1∼2개 업체의 추가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콜스의 장점과 결합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인지를 최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끝)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