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깊을수록 사랑입니다' 편 광고가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LG전자는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엑스캔버스를 비롯해 디오스, 트롬, 휘센, 엑스노트, 싸이언 등 제품 브랜드를 파워 브랜드로 키워냈다.
특히 올해는 개별 제품 브랜드도 기업 브랜드에 의해 더욱 강화될 수 있음에 주목해 LG전자 기업 브랜드 광고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5년 전 LG전자 기업 브랜드가 'DIGITAL LG'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이야기였다면 올해 새롭게 시작한 LG전자 기업 브랜드는 사랑과 기술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기술이 깊을수록 사랑입니다' 캠페인은 우리 생활에서 실현 가능한 LG전자 제품의 주요 기술을 소재로 마치 자기 집을 보는 듯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가족 이야기 속에서 LG전자 기술이 있음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풀어간다.
단번에 눈길을 끄는 광고보다는 어찌 보면 조금 썰렁하다 싶을 정도로 담담하게 고객을 배려하는 LG전자 기술의 역할을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려 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술이 깊을수록 사랑입니다-트롬' 편도 화려한 치장이나 미사여구 없이 담담하게 사람들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 장의 사진과 카피 속에 리얼리티를 강조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LG전자 광고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LG 경영이념과 LG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객, 사람, 가치창조를 표현하기 위해 삶과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LG전자 제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