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는 28일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산합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정부의 U-IT839 정책과 관련된 기술 및 응용 제품을 개발 연구하고 관련 학교 교재 공동 연구, 커리큘럼 개발,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연수, 취업 편의 제공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위치정보와 전주대는 향후 5년간 위치정보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위치정보 단말기 칩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곽치영 한국위치정보 사장은 "위치정보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작 그 기반 기술은 그 동안 미국이 주도하는 GPS망에 종속돼 왔다"며 "한국위치정보는 이번 전주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계기로 지상파 LBS망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아이뉴스24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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