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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IT 종목, 한국보다 대만이 낫다-CS2006-11-07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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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끊임없는 IT 대형주 매도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국보다 대만 기술주가 유망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크레디트 스위스(CS)는 3분기 아시아 지역의 IT 기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도의 IT서비스, 대만 D램와 파운더리, 테스트 및 패키징 업체의 실적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반면 TFT-LCD 부문의 경우 다소 실망스러웠고, PC의 경우 긍정적인 신호가 더 많이 나타났지만 혼조 양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기술주의 실적이 실망스러웠으며, 한국보다 대만 기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D램 종목과 관련,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측면에서 볼 때 대만 업체가 더 유망하다는 판단이다. CS는 대만의 D램 기업들이 3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보였지만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2007년 설비투자 증가와 관련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내년 초 윈도비스타 출시 등으로 강한 수요가 발생할 경우 주가 갭 메우기가 나타나면서 강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CS는 예상했다. 또 대만의 프로모스가 아시아 D램 종목 가운데 가장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LCD 종목 역시 아시아 지역의 선호 종목으로 대만의 AU옵토일렉트로닉스를 꼽았다. 3분기 LCD 관련 기업의 실적이 저조했으나 내년 상반기 이익 부진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