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세계 공장 구매관리지수가 14개월 만에 최저지로 떨어졌다.
2일(현지시간) JP모간과 관련 협회에 따르면 세계 공장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0월 들어 53.9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10월 미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지수가 3년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뒤 나온 것이다.
이 지수는 미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조사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확장 국면에 있는 공장이 그렇지 않은 공장보다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