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정도는 동료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17일 중소기업 채용전문 ´파인드잡´이 직장인 2천912명을 대상으로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와의 관계 개선 방법´을 설문한 결과, 39.7%(1천155명)가 "저녁 회식자리를 만든다(술이 최고)"라고 답했다.
특히 남자의 경우 2명 중 1명꼴(47.3%)로 이같이 답해 여자(30.7%) 보다 술자리를 통한 관계개선에 한층 적극적인 성향을 띄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상반된 응답이 23.6%(686명)였으며 "업무적으로 도와준다"(16.6%), "오며 가며 웃어준다"(12.7%), "개인 대소사를 챙긴다"(5.3%)가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