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2천57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평가가 좋고 승진이 빠른 직장 상사에게 보이는 특별한 능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17.7%가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들었다고 12일 밝혔다.
그 다음은 ´부지런함과 책임감(16.2%)´, ´철저하고 꼼꼼한 성격(15.0%)´ 등이 뒤를 이었으며 후배의 경우에는 ´일 처리를 잘하고 말이나 행동이 확실하고 단호한 사람(5.5%)´이 직장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전체응답자들은 지적했다.
알면서도 속아줬던 거짓말을 묻는 질문에 전체응답자들은 상사의 경우에는 ´내가 책임진다(5.5%)´, ´(자기 일 때문에 나가면서도) 거래처 갔다 올게(5.5%)´ 등이,후배의 경우에는 ´몸이 아파서 출근 못한다(15.7%)´, ´선배가 최고다(9%)´ 등이 각각 꼽혔다.
한편 전체응답자들은 ´후배보다 모르면서 끝까지 아는 척하는 선배(22%)´와 ´상사의 의견이 틀렸는데도 긍정하는 직장 후배(8.4%)´가 직장 내에서 가장 비굴해 보인다고 답했다.
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