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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직장인 20% "CEO를 꿈꾼다"2006-09-13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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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위한 제 1조건 ‘탁월한 업무 성과’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승진 목표가 ‘CEO’이며, 특히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무려 32.1%가 ‘CEO’를 꿈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836명을 대상으로 “승진 목표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 결과 19.9%가 ‘CEO’라고 응답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임원’ 19.2%, ‘부장’ 17.3%, ‘과장’ 16.5% 등의 순이었다.

근무하는 기업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임원’(24.9%), 공기업은 ‘부장’(25.6%), ‘외국계 기업’은 ‘과장’(26.8%), 중소기업(22.8%)과 벤처기업(32.1%)은 ‘CEO’를 목표로 꼽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임원’(22.8%)과 ‘CEO’(22.6%)라는 응답이 많았던 반면, 여성은 ‘사원’(23.7%)과 ‘대리’(19.6%)라는 응답이 많아 여성과 남성의 승진 목표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로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승진 위치는 ‘부장’이 2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과장’ 18.8%, ‘임원’ 18.1% 등의 순이었으며 ‘CEO’는 14.7%에 그쳤다.

예상되는 승진 위치의 경우도 남성은 ‘부장’이 30.9%로 가장 많았던 것에 반해 여성은 ‘대리’가 24.7%로 가장 높았으며, ‘사원’이라는 응답의 경우 남성은 6.1%에 불과했으나 여성은 18.6%로 남성에 비해 승진에 대한 기대치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승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노력은 ‘탁월한 업무 성과를 위한 노력’을 꼽은 응답자가 36.2%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다방면의 업무 지식 습득’ 15.8%,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12.7%, ‘카리스마 있는 리더쉽’ 11.8% 등이 있었다.

현재 승진을 위해 하고 있는 노력(복수응답 허용) 역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이 51%로 가장 많았고,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46%, ‘다방면의 업무지식 습득’이 40.6%, ‘폭넓은 인맥관리’ 30.2%, ‘리더쉽을 키우는 노력’ 24.3%, ‘적절한 처세’ 15.3%, ‘야근/특근으로 성실함 강조’ 11.9%의 순이었다.

출처 :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