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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현대산업개발 유통업 진출2006-08-24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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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25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패션전문 ‘아이파크백화점’을 오픈하고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산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부평에 아이파크몰 2호점을 여는 것을 비롯, 2010년까지 부산 등 전국 9곳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식당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대형 복합쇼핑몰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롯데, 신세계 등 유통분야 ‘터주대감’들과의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롯데, 신세계 등도 기존의 백화점, 할인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의 점포수 확장단계를 넘어 한곳에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쇼핑몰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현산의 계열사인 현대아이파크몰 최동주 사장(사진)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파크백화점 오픈을 계기로 2004년 10월 국내 최초 복합쇼핑몰로 탄생한 아이파크몰은 패션, 리빙, 디지털, 레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정통 서구식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6개 층에 영업면적 1만3천8백10평 규모로 층별로 패션잡화, 여성캐주얼, 영캐주얼, 멀티캐주얼, 남성패션, 골프·스포츠·아동용품점들이 입점해 있다. 옥상에는 가족형 미니 골프게임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으며 층마다 2개 이상의 출입구가 있어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고, 아이파크몰 내 다른 쇼핑시설과 이벤트 파크, 용산역, 식당가, 영화관이 연결된다.

출처 : 경향신문 권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