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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대학생 `공무원보다 민간기업`
2006-06-16
작성자
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경기 좋아져 매력 없다` 공무원 지망생 급감
일본 고이즈미 정권의 ´관(官)에서 민(民)으로´의 개혁정책이 대학생들의 직업관까지 크게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일본 대졸 예정자들의 ´국가공무원 1종(법률.경제.행정)´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보도했다.
1종보다 다소 처우가 떨어지는 2종 공무원 신청자는 22.6%나 줄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방 공무원도 마찬가지여서 도쿄도(東京都) 사무직 공무원의 경우 12% 감소했다.
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원 측은 "민간 기업의 채용시기가 앞당겨져 4월이면 이미 내년도 입사자가 결정돼 버리기 때문에 4월 하순부터 6월에 걸쳐 치러지는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는 학생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취업 전문가들은 공무원 시험 응시자 수와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예컨대 국가공무원 2종의 경우 경기가 좋던 거품경제 시기에는 인기가 시들했지만 1990년대 들어 장기 침체기에 들어가자 지원자들이 몰렸다.
그러나 최근 다시 경기가 회복되자 공무원보다는 민간기업 쪽으로 발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우정사업이 민영화돼 민간 택배회사와의 차이점이 모호해진 것과 마찬가지로 ´관에서 민으로´ ´작은 정부´를 기치로 내건 고이즈미 개혁으로 ´이제는 공무원을 해도 유리한 것이 없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일부에선 "우수한 인력이 민간 기업 쪽으로 대거 흘러감에 따라 장기적으로 공무원들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출처 :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김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