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의 e-러닝 사업자로 자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에 따라 1000여 개의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 없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61개 과정의 e-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교육 대상을 올해 안에 SK그룹의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로 확대, 연간 3만여 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 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김성철 미래경영연구원장(상무)은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으로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능력개발의 기회를 얻게되고, 사업주들은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